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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래퍼 드레이크 자택에 총격…경비 직원 중상

등록 2024.05.08 09:32

수정 2024.05.08 09:36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 자택에 총격…경비 직원 중상

/AFP=연합뉴스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의 자택에서 근무하던 경비원이 현지시간 7일 아침 총에 맞았다.

CNN은 새벽 2시쯤 토론토 브리들 패트 인근의 드레이크 저택 밖에서 총성이 들렸다며, 숙소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차를 타고 인근에 온 용의자는 총격을 가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드레이크의 자택은 봉쇄됐고,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드레이크는 'God's Plan'과 'Hotline B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해 전 세계 래퍼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최근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와 드레이크는 서로 디스곡을 발표하며 설전을 벌였고, 켄드릭 라마의 가장 최근 싱글(NOT LIKE US) 표지에는 드레이크의 집 구글 지도 이미지가 담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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