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 경전철 멈춰서

등록 2012.07.01 12:01 / 수정 2012.07.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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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정식 개통한 의정부 경전철이 어젯밤 시험운행 도중 멈춰서 승객 천 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취객이 비상 장치를 작동시킨게 원인이었습니다.

밤 사이 사고 소식 윤해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의정부 경전철 전 구간에서 무인운행 전동차 18대가 일제히 멈춰섰습니다. 의정부역에서 한 취객이 비상 탈출 장치를 작동시켜 전 구간에 전기가 끊겼기 때문입니다.

이 사고로 승객 천 여명이 전동차 문을 열고 나와 가까운 역까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전철 측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모든 구간에 전기를 끊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은 오늘 새벽 5시에 정식 개통해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파손된 승용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잠실동 몽촌토성역 부근에서 33살 최 모 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마주오던 35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가 반파되고 최씨의 차가 모두 타 1억 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1시쯤에는 서울 염리동의 한 꽃가게에 불이 나 실내 일부와 꽃을 태우면서 6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서 32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철조망을 뚫고 4미터 아래 남양호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의 회사 동료 33살 박 모 씨와 25살 남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윤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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