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했습니다. 브라질의 한류 열풍을 소개하는 tv조선의 '한류! 삼바와 춤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목소리, 바로 '씨스타' 효린입니다. 효린이 내레이션을 맡은 '한류! 삼바와 춤을'은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 브라질을 거세게 흔들고 있는 한류 열풍을 조명한 TV조선의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효린 / 가수 '씨스타'
"다큐로 K-POP을 홍보할 수 있고 또 한류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내레이션은 처음이어서 솔직히 긴장을 많이 했어요."
화면에 씨스타의 음반이 나오자 효린의 목소리에 더욱 생기가 넘칩니다.
[인터뷰] 효린 / 가수 '씨스타'
"브라질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브라질 팬 여러분들이 저희 음반도 사서 들어주신다는 거에 있어서 굉장히 놀랐고요."
내레이션에 데뷔하긴 했지만 올해 목표는 싸이처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진짜 가수가 되는 것,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로 각오를 대신합니다.
[인터뷰] 효린 / 가수 '씨스타'
"싸이 선배님처럼 조금 더 노력하고 멋진 모습으로 K-POP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효린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한류! 삼바와 춤을'은 내일 저녁 6시 50분 시청자 여러분의 안방을 찾아갑니다.
TV조선 서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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