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김광준·성추문 검사 해임

등록 2013.02.06 12:42 / 수정 2013.02.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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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광준 부장검사와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모 검사가 해임됐습니다. 법정 문을 잠근채 무죄를 구형한 임모 검사는 정직 처분됐습니다.

최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법무부는 어제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광준 서울고검 부장검사와 서울동부지검에 파견 근무 중인 전모 검사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광준 검사는 10억원 가량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특임검사팀에 의해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습니다.

이어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 검사가 건설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1억5천여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고 법무부에 해임 의견으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전모 검사는 지난해 11월 여성 절도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감찰본부는 전 검사에게 검사징계법상 가장 무거운 수위인 해임을 청구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사건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박모 검사를 면직 처분했습니다.

대검 감찰 본부는 박 검사에 대해 해임을 청구했지만 법무부는 한단계 낮은 면직 결정을 내렸습니다. 

반공법 위반 재심 사건에 대해 지시를 어기고 무죄를 구형한 서울중앙지검 임모 검사는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임 검사는 해당 업무를 다른 검사에게 넘기라는 지시를 어기고 법정 문을 잠근 채 독단적으로 무죄를 구형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TV조선 최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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