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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조선일보(2월 21일자)

등록 2013.02.20 23:01 / 수정 2013.02.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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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조선일보입니다.

정치면입니다. 고위 법관이나 검사, 경제부처 관료들이 퇴직 후 로펌에 들어갔다가 다시 장관급으로 유턴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공직사회의 로펌 눈치보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로펌으로 떠난 선배들이 언제 다시 복귀할지 모르기때문에 아무래도 로펌과 관련된 일이 생기면 신경을 써주지 않을 수 없다는 건데요. 검찰 내에서는 로펌에 갔던 선배들의 유턴을 두고 영혼을 멍들하게하는 커넥션이라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해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 법안을  발의했던 새누리당 진영 의원. 최근 감투가 4개나 되서 그럴까요? 겸직을 금지했던 기존의 입장을 바꿨는데요. 진영 의원은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면서 공무원의 논리로는 개혁이 어려워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을 꼭 금지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정치면 소식 하나 더 보시죠.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우리나라도 핵무기를 개발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갤럽의 조사결과 우리도 핵을 가져야한다는 의견은 64%가 나왔고요. 아산정책연구원이 리서치앤리서치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66%가 핵무기를 개발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사회면입니다. 현재 전국의 현직 교육감 17명 중에 4명이 각종 비리에 연루돼 검찰이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죠. 직선제로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대부분 빚을 지고, 또 그 빚을 갚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직선제 대안으로 간선제와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내일 아침 신문에서 함께하시죠. 이어지는 시사토크 판에서는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창립 초기 멤버인 안영옥 박사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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