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이야기 9988] 남성도 요실금 빨간불!

등록 2013.02.24 18:57 / 수정 2013.02.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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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흔히 여성들만의 질병이라고 생각했던 요실금. 최근에는 남성 요실금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 부터 5년간 남성 요실금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2007년 7천여명에서 2011년 8천여명으로 해마다 2.8%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이 전체의 81%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장환 /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요실금이란?)요실금 이라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우리가 보통 소변을 보는데 그런 시간과 장소를 자기가 정할 수가 없는 거죠."

"(요실금 종류는?) 가장 흔한 것은 복압성 요실금이 되겠습니다.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오줌이 새는 현상을 우리가 복압성요실금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게 되겠고.다음에는 절박성요실금이라고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같은 경우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렵다는 신호가 오게 되면 바로 소변이 나오게 되는 현상을 절박성 요실금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진성 요실금이라고 또 있습니다. 전립선 암 같은 수술을 하고 나서 괄약근이 손상 되었을 때 또 오줌이 계속 나올 수가 있거든요."

79세 정병철씨는 8년전 전립선 암 수술 중 신경을 건드려 요실금이 생겼습니다. 계속해서 소변이 흘러 일상생활이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정병철 / 요실금 환자
"요실금이니까 소변이 그냥 나도 모르게 나오는 거죠.그냥 서있으면 뚝뚝 떨어지고 계속 샜으니까 방광에 고여있지를 않아요."

[인터뷰] 김장환 /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남성 요실금은?) 남성은 이제 첫째 절박성 요실금이 가장 많이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전립성 비대증 같은 것이 있게 되면 방광이 이제 변성이 오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절박염, 절박성 요실금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증가하겠죠. 최근에는 전립선암의 증가율이 굉장히 늘었는데 그 수술을 하게 되면 이제 괄약근이 손상을 입어 진성요실금이 발생을 할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요실금의 발생률이 전립선 암이 증가함으로서 최근에 증가를 하고 있죠."

"(요실금 치료는?)남성에서 그런일이 발생하게 되면 기본적인 개념의 슬링수술을할 수 있게 되겠구요. 요즘 흔히 하는 테이프 수술 이라는 것을 많이 하게 되구요 그 수술을 하게 되면 이제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게 됩니다.또 이제 인공괄약근을 사용해서 괄약근을 보강해주는 그런 수술을 할 수가 있게 되겠습니다."

"(요실금 예방은?)커피라든지 또는 콜라같은 카페인 음료 이런것들을 드시게 되면 소변이 많이 나오고 또 방광을 자극하게 됩니다. 자기에게 증상이 발생하는지를 봐서 그런 것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것을 줄이는 것이 예방 및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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