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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영변 핵시설 재가동…전쟁 발발 가능성은?

등록 2013.04.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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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07년 10월 6자회담 합의로 가동을 중지하고 무력화했던 영변의 5MW 흑연감속로를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습니다.북한의 북핵, 경제 병진 노선이 시작된 걸까요? 북한이 다시 핵카드를 꺼내든 이유 알아봅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신범철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신창훈 아산정책연구원 핵정책기술센터장 나오셨습니다.

Q. 北, 5MW 흑연감속로 재가동 의미는?

Q. 북한 추가 제재 할 수 있나?

Q. 전쟁 발발 가능성은?

[주요 발언] 고유환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불능화 시설 복구해 플루토늄 숫자 늘리겠다는 속내"
"군사도발 대신 효과적 카드 '핵' 선택"
"북핵, 미국 압박 카드용"
"핵-경제 함께 간다는 것은 불가능"
"경제를 위해 핵 협상은 불가피"
"중국, 즉각적인 유감표명"
"3차 핵실험 후 공세적 입장으로 변화"
"핵 보유국으로서 보유량 늘리겠다는 뜻"
"플루토늄에 근거했던 판 바꾸겠다는 의지"
"미국, 원점 타격 할지가 관건"
"北, 국면전환 의지 보이려다 다시 경색"
"버린 카드로 살아있는 카드 은닉"

[주요 발언] 신범철 /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당 지침 따라 병진정책 이행의지 밝힌 것"
"北, 핵 보유국으로 가겠다는 의지 천명"
"핵 개발해도 체제 유지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행동"
"미국, 영변 타격할 전략적 가치 없어"
"전술 핵, 외교적 협상에 도움 안 돼"
"중국이 북한 압박할 때까지 외교로 풀어야"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의식"

[주요 발언] 신창훈 / 아산정책연구원 핵정책기술센터장
"北, 핵 다종화 의지 밝혀"
"플루토늄 추출, 핵실험 위한 것"
"흑연감속로 재가동은 정치적 의미 커"
"北, 6자회담 틀 바꾸기 위해 핵 카드 꺼내"
"미국의 요구에 역행하는 행동 보여"
"20년간 북핵 문제 외교적 해결 못 해"
"양적·질적 팽창 계속 할 것"
"고농축 우라늄, 중국에 실질적 위협"
"6자회담으로의 복귀 완전히 깨져"
"전술 핵, 핵 억지력 없지만 심리적 효과 있어"
"전술 핵, 중국에 한-미 동맹 과시 가능"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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