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에서 충주까지 땅굴로 4시간"

등록 2013.04.07 19:02 / 수정 2013.04.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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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만명으로 알려진 북한 특수부대는 생화학전, 암살 등의 임무를 띄고 있는데요, 이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가 땅굴을 이용하면 북한에서 충주까지 4시간만에 도착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 특수부대가 땅굴을 이용하면 북한에서 충주까지 4시간 만에 도착한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땅굴 수도 지금까지 알려진 4개가 아니라 10여개쯤 된다고 했습니다.

[녹취] 임천용(가명) / 전 북한 특수부대 장교 
"경험으로 봐서는 지금 바다 밑에도 그렇고 땅굴 밑에도 그렇고 특수전부대들은 움직이지 않겠느냐.. (땅굴) 10개 정도는 초월하지 않을까... 충주까지 많이 걸리면 5시간 잡고 빨리 잡으면 4시간"

약 20만명으로 추정되는 북한 특수부대원들은 목숨을 바친다는 이른바 자살테러 각서를 쓰고 활동합니다.

10kg으로 100만명을 죽이는 생화학무기를 직접 들고 침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취] 임천용(가명) / 전 북한 특수부대 장교
"네가 죽으면 남한 괴뢰군 100만명 죽인다. 육안으로 감지가 안 되잖아요. 흡입을 하면 중추신경이 마비돼..."

반면 정규군의 실상은 열악합니다. 군인들이 농사를 짓거나 그마저 안되면 민가를 약탈합니다.

[녹취] 김영숙(가명) / 전 북한 로켓부대 중대장
"목욕이라는 걸 못하고 살았어요. 최근 조카가 왔는데.. 간호원으로 군생활을 했는데도 (하루에) 알감자 5알씩 먹고 살았답니다."

북한 군 출신이 전하는 북한 군대의 실상은 오늘 밤 9시 북한 사이드스토리에서 전합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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