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이스 위원장 "탈북자 북송 강력 항의"

등록 2013.06.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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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탈북 청소년 강제 북송과 관련해 중국에 공개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미 국무부도 예의주시 하겠다고 하는 등 국제사회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공개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심각한 도전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며 탈북자 강제 송환에 대한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선영 / 전 자유선진당 의원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 것으로 알아요. 미국 시민이 중국에게 의견을 낸 것이나 다름없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유엔의 난민지위 관련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제니퍼 사키 / 미 국무부 대변인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주변국들이 힘을 합쳐 탈북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대표는 탈북자 실태 조사를 위해 청문회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탈북자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북한에 북송된 청소년을 직접 면담할 수 있게 북한 측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도 나섰습니다. 전세계 회원들에게 북한에 항의 서한 보내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9명의 탈북 청소년을 살리기 위해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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