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中 정상회담, 북송 탈북자 논의할 듯

등록 2013.06.03 08:35 / 수정 2013.06.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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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강제 북송된 탈북자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탈북 청소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는 7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탈북자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 외교 당국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는 자리에서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쳐 북송된 사안인데다  유엔과 엠네스티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 주요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은 이번사태를 심각하게 보고있고, 오바마 정부는 이 문제를 국제사회에 환기시키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31일에는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외원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유감을 표한다”며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강제송환을 중단하고, 탈북자 문제를 미국과 공조할것도 촉구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도 "탈북 청소년들이 어디있는지 소재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전세계 회원들에게 북한에 항의 서한을 보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압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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