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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휴가패션…'맥시' 치마에 기하학 무늬!

  • 등록: 2013.07.31 오후 22:17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지 '저도'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 북에 공개했는데 사진에 드러난  바캉스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땐 그냥 평범하고 편안해 보일뿐이던데, 그렇지 않습니다. 속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의상부터, 긴 기장의 '맥시 스커트'까지.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최신 유행이 숨어 있습니다.

이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게 내려온 치마가 바람에 나부끼듯, 백사장과 어우러집니다. 얇은 소재의 카디건으로 시원함을 더합니다. 통굽 샌들과 면 가방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한 소품.

정장과 악세사리. 평상시의 무거움을 덜어낸 여성스러운 모습이지만, 시민들은 대통령의 편안한 모습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김양순 / 서울 화곡동
"너무 편안해 보이고, 바지 정장 차림 때하고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인터뷰] 구학서 / 서울 목동
"본인에게도 가장 편안해 보이고, 그 모습을 국민들도 보기 좋아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이 선택한 휴가지 패션 속에는 올 여름 유행이 숨어있습니다. 기하학적 무늬, 길게 내려오는 '맥시' 기장의 치마, 속이 비치는 얇은 소재, 모두 최신 패션 아이템들입니다.

이렇게 발등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원피스는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여성스러워 인기가 높습니다. 얇은 소재의 카디건까지 걸쳐주면, 실용적인 휴가지 패션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정윤정 / 여성의류매장 점주
"올 여름에는 화려한, 기하학적인 패턴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4박 5일의 휴가를 즐기는 박 대통령, 휴가 패션의 유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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