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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율의 시사열차] 북한 주민들이 즐겨먹는 여름 보양식은?

등록 2013.08.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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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더위가 대단합니다. 앞으로 쭉 이런 날이 계속될 걸 생각하면 걱정이 많아지는데요. 전력난도 걱정이고, 건강관리도 걱정이고 말이죠. 불볕더위에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생각나는 것~바로 보양식 한 그릇 아니겠습니까 일주일 으로 다가온 말복에는 또 어떤 보양식을 먹어볼까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데, 과연 북한에서는 여름을 이기기 위해 어떤 보양식을 즐겨 먹을까요? 탈북작가 림일 씨와 함께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북한의 보양식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여름 삼복더위 보양식으로 극복…北에도 복날이?
Q. 북한 주민들이 즐겨먹는 여름 보양식은?
Q. 北 서민들이 이용하는 '단고기 식당'이란?
Q. 여름하면 맥주…北의 자랑 '대동강 맥주'의 맛은?

[주요 발언] 림일 / 탈북작가
"북한에서 '토끼곰'은 한국의 삼계탕과 같아"
"1970년대 '꼬마계획' 이후 토끼곰 요리 대중화"
"北에서 '냉면'은 돈 있는 지도층이 먹는 음식"

☞ 림일 프로필
탈북작가
1997년 탈북
前 쿠웨이트 주재 광복건설회사 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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