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이병헌·이민정 '세기의 결혼식'

등록 2013.08.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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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어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수많은 국내·외신 기자들을 비롯해 해외 팬들까지 몰려 '세기의 결혼식'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습니다.

조정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에 환한 미소를 띠며 등장한 이병헌과, 수줍은 신부 이민정, 서로 눈만 마주쳐도 미소가 번지고 취재진의 다정한 포즈 요구에 쑥스러워합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한 두 사람,

[인터뷰: 이병헌 / 배우
"제2의 인생의 시작인데 앞으로의 일들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거예요. 다만 정말 소소한 행복들이 저희 앞날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인터뷰] 이민정 / 배우
"비가 오면 잘산다고 했는데 천둥번개까지 쳤으니까 정말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는 않는 듯합니다.

[인터뷰] 이병헌 / 배우
"너무 실감이 안나서 이게 결혼하는 건가 뭐 아직까지 믿기지 않아요."

얼마 전 이병헌씨의 프로포즈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이민정씨,

[인터뷰] 이민정 / 배우
"영상으로 배우와 연출을 다 도맡아 하셔 가지고 되게 감동적이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 답게 하루 종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병헌, 이민정.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씨가 맡았고,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다음주 월요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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