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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개 "국내 고정간첩 12만명에 달해"

등록 2013.09.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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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심어져 있는 간첩 세력의 규모는 과거 황장엽씨가 5만명으로 추산했지만, 지금 상황으로 봤을땐 12만명 정도 될 것으로 보고있다"

[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지내고 공안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던 이건개 변호사는 3일 <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왕재산 사건 당시 판결을 담당했던 판검사들에게 9000건 이상의 항의가 들어왔었다”며 “정치권 뿐 아니라 사법부에까지 종북세력이 광범위하게 뻗어있다”고 말했다.

또 이 변호사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유능한 요원들을 자꾸 잘라내고 탄압해, 노련한 간첩수사 요원들이 발을 디딜 수가 없었다”며 “당시 대한민국의 수많은 간첩들이 용기백배 해 활개 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종북세력의 심각성에 대해 “대학가에 김일성 생일이 되면 김일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자보가 항상 붙는다”며 “이는 심어져있는 종북세력들이 대남공작에 성공했음을 알리고, 사진을 찍어 북한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이석기, 속속 드러나는 '내란음모' 혐의…과거와 다른 점은?
Q. 北, 이석기 · 비밀조직(RO) 어떻게 이용하려 했을까?
Q. 北, '대남공작' 내용 · 최종 목표는?
Q. 종북세력, 北과 접선할 때 주로 '잠수함' 이용한다?
Q. 이석기, "전쟁 나면 끌려가 죽는다"…'공포감'으로 조직관리?
Q. 이석기, "USB 부숴 삼켜라"…'증거인멸' 전에 체포해야?
Q. 통진당, '불법감청' '당원매수' 반격…수사에 문제 없나?
Q. 통진당, '말바꾸기' '여론몰이'…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Q. 종북세력, 과거 판사 앞에서 '김일성 만세' 외치기도?
Q. 남한 내 '고정간첩', 실제 얼마나 될까?
Q. 비밀조직(RO), 밝혀진 인원만 130명…하부조직은 더 많다?
Q. '종북', 다양한 '이념 스펙트럼' 속에서 가려낼 수 있나?
Q. '이석기 사태', 국정원 개혁 '맞불' 논란도…진실은?
Q. 국정원-검찰-경찰-기무사, '대공수사 체계'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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