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석기 체포동의안 통과…찬성 258·반대 14·기권 11·무효 6

등록 2013.09.04 21:41 / 수정 2013.09.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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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 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무효표까지 포함할 경우 사실상 반대표는 31표였습니다.

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강창희 / 국회의장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국회가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총 28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였습니다.

앞서 이석기 의원은 무죄를 주장했고,

[녹취] 이석기 / 통합진보당 의원 
"민주와 통일의 길에 일생을 바친 저와 진보당 당원들은 모두 무죄입니다."

통진당 의원들은 체포동의안의 부결을 촉구했지만,

[녹취] 오병윤 / 통합진보당 의원 
"기회만 되면 종북이라고 떠드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

새누리당 의원은 물론,

[녹취] 하태경 / 새누리당 의원
"이번 사건은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확신범이기에 가능한 것"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까지 나서 체포동의안 처리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녹취] 전병헌 / 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 상식과 시민의식, 법과 민주적 원칙에 따라 당론 찬성으로 가결시키기로 결정했음을 보고 드린다."

제헌국회 이후 12번째 체포동의안 통과 당사자가 된 이석기 의원은 내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TV조선 강동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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