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석기 대규모 변호인단…면면은?

등록 2013.09.04 21:51 / 수정 2013.09.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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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석기 의원 측은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20여명의 변호인단에는, 이정희 통진당 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와, 민변 사무차장 이재정 변호사같은 진보 진영의 쟁쟁한 변호사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이석기 의원도 당연히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석기 의원 측 공동변호인단은 이 의원에 대해 무죄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이 언론에 왜곡된 자료를 고의로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칠준 / 변호사
"피의사실을 미리 공표하고 유력한 핵심적 증거를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여론재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을 이끄는 건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출신, 김칠준 변호사입니다. 법무법인 다산의 대표 변호사로, 각종 시국사건을 담당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후보자 매수사건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직무유기 사건을 변호했습니다.

민변 사무차장, 이재정 변호사도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심사위원이었던 이 변호사는, 나꼼수 선거법 위반 사건과 육군 대위의 이명박 전 대통령 모욕죄 사건 등을 변호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의원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도 공동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 변호사는 지난 2002년 민혁당 사건 때 이석기 의원을 변호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통진당 부정경선 의혹 사건 당시 이석기 의원을 변호했던 최희준 변호사 등 소위 진보계열의 변호사 20여명이 공동변호인단에 참여했습니다.

TV조선 유선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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