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음모 수사대상자 소환 연기…김재연·김미희는?

등록 2013.09.04 21:56 / 수정 2013.09.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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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관심은 김재연, 김미희 의원등 다른 통진당 의원도 수사를 받을지입니다. 국정원은 일단 지금까지 알려진 수사 대상자 6명의 소환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현 단계에서 수사 대상이 어디까지 확대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유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보면 이 의원 외에도 통합진보당 의원 두명이 지하혁명조직 RO의 일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름은 나와있지 않지만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으로 돼있어 김재연 의원과 김미희 의원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력하게 RO 조직원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이 두 의원이 RO 회합에 참석한 것을 확인한 만큼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RO와의 연계성과 역할 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석기 의원과 구속된 3명 외에 추가 수사대상자는 6명입니다. 지금까지 소환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와 우위영 전 대변인, 김홍렬 경기도당 위원장이 모레 가장 먼저 소환됩니다.

박민정 중앙당 전 청년위원장도 오는 10일 소환조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은 오는 9일로, 김근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오는 11일 오전 소환하기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 5월 비밀회동에서 국가 기간산업시설 타격을 모의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국정원은 이와함께 RO의 자금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이석기 의원에 대한 계좌 압수수색을 통해 금융거래 내역 조사에 나섰습니다.

TV조선 오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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