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
"이석기 의원의 사면 복권 책임론에 대해, 문재인 의원이 '주사파 변호한 것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냐'고 답한 것은 교묘한 궤변이다."
김효재 전 정무수석은 6일 '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에 출연해 "문재인 의원이 당시 국가행정권을 가진 분으로서 나라를 뒤엎을 수 있는 종북성향을 가지고 있는 자를 사면복권한 것은 해명할 필요가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김 수석은 "2006년도 일심회 사건, 2011년 왕재산 사건 그리고 이석기 사건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 줄기로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이석기 사건, 일련의 '지하당 사건 의혹'에 뿌리가?
Q. 이석기 사건, 2006년 '일심회 사건'과 어떤 관련 있나?
Q. '일심회 사건', 당시 '외압' 논란에 국정원장 사퇴도?
Q. 이석기 사건, 2011년 '왕재산 사건'과 공통점은?
Q. 이석기 국회 진출 · 통진당 결성, 北 '225국 지령'대로?
Q. '일심회' '왕재산' 사건 관련자들, 아직까지도 버젓이 활개?
Q.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제출…'간첩 혐의' 강종헌 승계?
Q. '문제 정당' 해산, 효과 없을 수도?
Q. '공안탄압' 여론몰이에 '역풍' 불 수도…'이석기 사건' 향배는?
Q. 민주당, 통진당과 확실한 선긋기…'완전 결별'?
Q. 민주당, '국정원 개혁' 다시 강공 드라이브…복잡한 속사정은?
Q. 민주당, '촛불집회'와 거리…국회 '회군' 가능할까?
Q. '이석기 사건', 10월 재보선에 어떤 영향 미칠까?
[주요발언] 김효재 / 전 정무수석
"통진당 당권파 뿌리 '경기동부연합', 일심회 사건 기록에 등장
"통진당 자체를 해산해야 해결 가능할 듯"
"민주당, 더 밀리면 갈 곳 없는 현실…'공세적 대응' 필요할 듯"
"선거는 '지역'과 '조직' 문제…지금 판단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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