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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대신 중국 우선, 러시아도 강화"

등록 2013.11.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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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박근혜 대통령(BBC 인터뷰)
"일본이 역사 인식에 대해 일부 지도자들이 계속 그렇게 앞으로 얘기해 나갈 때 정상회담은 안하니만 못한"

요미우리 신문은 박 대통령의 과거사 요구, 강제 징용자 배상판결, 수산물 수입금지를 반일 운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 주변에서 '한일 관계를 보류하고, 중일 관계를 우선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을 동아시아 외교 우선순위로 하고 러시아 관계도 강화해 한국을 고립시키는 방안입니다.

센카쿠 갈등이 있지만 3중 전회가 끝나면 시진핑 주석이 대일 관계 개선에 나설 거란 기대도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취임후 푸틴 대통령과 네 번 정상회담을 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가까운 상태. 지난주엔 처음 외교, 국방장관 합동 회담도 열었습니다.

북방 영토 문제도 4개 섬 중에서 2개를 우선 돌려받는 방안이 나옵니다. 아베 총리는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정상외교와 세일즈 외교에 나설 계획입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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