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1] '양력 설'만 쇠는 日…설날 신사 찾아

등록 2014.01.30 14:00 / 수정 2014.01.30 14:40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일본도 우리처럼 음력 설을 쇠다가 메이지유신 이후 양력설을 지냅니다. 그래도 전통이 없어지진 않아 매년 설에는 신사를 찾아 새해 소원을 빕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날, 신사 앞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새해 소원을 빌려고 모였습니다. 

일본 설은 양력 1월1일. 1868년, 메이지유신으로 근대 국가를 추구하면서 양력을 택했습니다.

일본 설 연휴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이때는 관공서부터 은행, 기업은 물론 가게도 일주일 가량 쉽니다.

양력이 완전히 뿌리내렸지만 명절 풍습은 전통을 잇습니다.

설날 아침 어린이들은 새해인사 후 세뱃돈을 받고 조니라고 불리는 떡국, 아니면 멸치볶음, 말린 청어를 다시마에 싼 설음식 '오세치'를 먹습니다.

온 가족이 새옷을 입고 신사에 가서 일년간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매년 도쿄 메이지 신궁에만 300만 명이 몰립니다.

일본인 10명 중 8명은 이런 풍습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최신뉴스

연관뉴스

많이 본 뉴스

C브라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