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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쇼 판] 비진아·크레훈 팝…스타들이 만난다

등록 2014.02.07 22:28 / 수정 2014.02.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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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태진아와 비가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 저도 동영상을 봤더니 예상 외로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별다른 공 안 들이고 큰 홍보 효과도 얻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쌩뚱맞아 보이기까지 하는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 협업이 화제를 모으면서 너도 나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신세대 의상도 멋스럽게 소화, 가수 비와 함께 '라 송'의 무대를 선보인 태진아 씨.

[인터뷰] 태진아 / 가수
"내가 나이 먹었다는 느낌을 못 가져요. 그냥 거기에 같이 어울리면서 지금 후배 세대들하고 그 세대에 맞는 대화가 뭔지 알아보고..."

최고의 화제가 된 만남 '비진아'는 군 복무 관련 구설에 휩싸였던 가수 비에게도 이미지 쇄신의 기회가 됐습니다.

[녹취] 아이유 신봉선
"아이유, 신봉선 입니다."

가수와 개그우먼인 '아이유 신봉선'도 만났습니다. '닮은 꼴'로 불려온 두 사람이 온라인 게임 모델로 발탁돼 흥미를 끕니다.

그리고 '크레훈 팝'. 표절 논란을 일으킨 걸그룹 '크레용팝'은 가수 김장훈과 만나 소방관 응원가 'Hero'를 부르며 기분 좋은 화제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가진 가수들이 협업을 하게 되면 그 이미지의 상승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가수들이 콜라보 작업을 선호하고 있는 겁니다."

스타들의 색다른 조합, '콜라보레이션'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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