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7] '편파판정'에 외신도 의혹 제기

등록 2014.02.21 07:41 / 수정 2014.02.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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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아 선수에게 주어진 박한 점수에 전세계 외신들도 편파판정 의혹을 제기하며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실수를 한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무결점 연기를 펼친 김연아에 비해 점수가 높은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인데, 한 유명 피겨 해설자는 격분하면서 끔찍한 결정이라고 심사위원을 겨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AFP통신은 결과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에서 실수를 하고도 무결점 연기를 펼친 김연아와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이겼다며 논란속에 김연아를 2위로 밀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USA 투데이와 ABC뉴스의 유명 피겨 해설자 크리스틴 브래넌은 심판 판정에 분노하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끔찍한 결정이자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적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소트니코바의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금메달을 땄어야 한다는 논란이 계속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도 홈쿠킹이라는 기사 제목에 물음표를 달아 홈그라운드에서 이점을 얻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드러냈습니다.

캐내다 언론인 캐내다 닷컴도 김연아의 최종 점수는 결과가 나오자마자 즉시 의혹이 제기된 점수라고 보도했고, 미 시카고 트리뷴은 소트니코바가 심판 판정 덕에 러시아 최초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며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TV조선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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