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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 해외 유명 해설가들도 '편파판정' 맹비난

등록 2014.02.21 07:43 / 수정 2014.02.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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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아의 연기를 중계한 외국 방송국 해설자들은 모두 김연아의 은메달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피겨 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없다며 심판들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는 이의 혼을 빼놓는 피겨여왕의 완벽한 연기. 전율의 4분 10초가 흐른 뒤, 외국 해설자들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달성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녹취] BBC 해설
"금메달일 겁니다.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광판에 나온 김연아의 점수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국의 BBC는 김연아가 최고의 아름다운 경기를 선보였는데도 기술 점수를 69.69점밖에 받지 못했다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방송 ESPN은 홈페이지에 '러시아 홈 어드벤티지'란 문구를 내걸며 러시아의 지나친 홈 텃새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피겨 중계를 담당한 NBC는 "김연아는 은메달, 소트니코바가 금메달, 이 결과에 동의하냐"면서 심판의 편파 판정을 꼬집었습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 콴도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카타리나는 독일 국영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결과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비난했습니다.

미셸 콴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 없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TV조선 최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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