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TV조선 특보] "도둑맞은 금메달" 네티즌 분노

등록 2014.02.21 11:00 / 수정 2014.02.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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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김연아 선수에게 은메달이 돌아가면서, 네티즌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 입니다.

[리포트]
설마했던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금메달을 내준 상황에, 네티즌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 SNS엔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역대 최악의 올림픽" "소치 올림픽이 아니라 수치 올림픽" "평창 올림픽때 두고보자"며 격앙된 반응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에 안현수를 주었는데, 러시아는 우리의 뒤통수를 쳤다" "러시아는 안현수를 빼앗았고, 김연아의 금메달도 빼앗았다"는 반응입니다. 트위터엔 "푸틴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닌가" "푸틴의 동네 운동회에 왜 김연아를 초대했나"란 반응도 올라왔습니다. "러시아피겨협회장 부인이 김연아를 채점했다는데, 이것이 과연 공정한가" "점수를 몰아줘 '금메달 작업'을 했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도 올라왔습니다.

김연아 선수에겐 아낌없는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포털사이트엔 '연아야 고마워'라는 네티즌 메시지가 검색어 1위에 올랐고, "김연아는 국민 가슴속엔 영원한 챔피언" "국민들이 금메달을 만들어 목에 걸어주겠다" "지쳤을만 한데 여기까지 와준 김연아에게 고맙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TV조선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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