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쇼 판] 큰 손 러시아 관광객을 잡아라!

 

[앵커]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줄었지만 우리 관광업계에 중국에 이어 새로운 큰손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의료와 관광을 겸해 오는 러시아 관광객들입니다. 손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유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딸과 함께 열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예카트리나 씨. 건강검진을 겸한 관광, 일석이조를 노립니다.

[인터뷰] 예카트리나 가브론스카 / 러시아 모스크바
"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고 아이 데리고 놀이공원 등도 가려고 습니다."

러시아와, 관광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올들어 이 병원을 찾은 러시아인은 전체 외국인 환자의 70%에 이릅니다.

[인터뷰] 고용 / 한양대학교 국제병원장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국제 시세에 비해서 한국 가격이 1/2 내지 1/3수준 밖에 안되기 때문에"

러시아 관광객은 유통업계에선 이미 큰손으로 통합니다. 이들의 씀씀이는 1인당 2,144달러로 중국인, 요우커에 이어 2위입니다.

평균 체류기간도 10.9일로 외국인 관광객 평균인 6.8일보다 훨씬 오래 머뭅니다

관광객 수도 2008년 13만6천 명에서 지난해엔 17만5천 명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녹취] 변정우 /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언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공항에서부터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춰야 하고요"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러시아 관광객, 이들을 맞을 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TV조선 유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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