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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성민의 시사탱크] 문창극, 지명 14일 만에 자진사퇴…견해는?

등록 2014.06.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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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탱크' 장성민입니다. 친일 사관 논란에 휩싸였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 오전 드디어 자진사퇴했습니다. 총리 지명 보름만이자 현 정부 들어 총리후보 3번째 낙마입니다. 문후보자는 박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없었다면서 정치권과 언론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습니다. 문창극 후보의 자진사퇴를 어떻게 볼 것인지, 또 사퇴 파장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것인지, 문창극 자진사퇴 논란을 손광운 변호사, 전우현 한양대 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최진녕 변호사와 긴급분석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요발언] 손광운 / 변호사
"문창극 사퇴, 늦은 감 있어"
"문창극 사퇴 발언, 많은 논란거리 남겨"
"문창극 사퇴, 사실상 朴 대통령이 지명철회 한 것"
"KBS의 문창극 보도, 여론 선동한 것 아니야"
"KBS 보도, 문창극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
"문창극 사퇴 발언, 실망스러워"
"KBS의 문창극 보도, 제대로 된 보도였다고 생각"
"대한민국을 위해 ‘진보·보수’를 떠나 다 같이 협력해야 "

[주요발언] 전우현 / 한양대 교수
"문창극 사퇴, 굉장히 아쉬워"
"문창극, 논란에 대해 충분히 해명했어야"
"이번에 인사청문 절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봐"
"언론·SNS서 문창극에 대해 무차별 공격해와"
"한 사람에 대한 인격 비판, 폭력과도 같아"
"개인의 생각·발언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주요발언]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문창극 사퇴, 보수지지층에 아쉬움 남겨"
"더 이상 '인사 참극' 재발하지 말아야"
"'총리후보 낙마' 계속될수록 우리나라 성숙해지기 힘들어"
"문창극, 본인의 생각에 대해 소신 있는 입장 표했어야"
"문창극 사퇴 발언, 찝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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