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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김태희 결혼 임박?…소속사 "확대 해석 자제 부탁"

등록 2014.07.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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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앵커]
오늘 인터넷에는 가수 비와 김태희씨의 '결혼 임박설'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소속사 측은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비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왔습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세례식, 비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 순교성지 내 성당에서 비의 세례식이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세례식은 일반 신도들의 단체 세례식과 달리 김태희씨와 어머니 등 소수인원만 참석해 비밀리에 열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일부에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온 일이며,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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