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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상아, 개인채무 사기 혐의로 피소 논란

등록 2014.07.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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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개인채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상아의 소속사 측은 “이상아가 개인채무 혐의로 피소 중이지만 이미 상환을 마친 상태이고 현재 사건은 무혐의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6월 지인 A씨 측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A씨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상아는 남편 윤모씨와 함께 “개인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말하며 3500만원을 빌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 측은 “이상아 측은 이후 몇 년이 지나도 돈을 갚지 않았으며 거듭된 연락에도 전화를 받지 않거나 주소를 바꾸는 등 상환에 나서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또한 이상아가 차용증을 쓰고 상환 약정을 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A씨 측은 이후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상아 측이 파산선고를 해 변제를 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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