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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쇼 판] "세월호 특별법 둘러싼 정쟁 중단해야"

등록 2014.07.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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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국현 / 광주 월산동
"세월호 특별법은 이미 멀리 물 건너간 것 같고."

김영훈 / 전남 순천시 가곡동
"정말 답답해요. 정치권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망감과 답답함.' 정부와 정치권의 세월호 사후처리 과정을 지켜본 민심은 이 두 단어로 압축됐습니다.

특히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싸고 정쟁만 벌이는 여야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박영실 / 강원 강릉시
"가장 중요한 사안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니…"

권오중 / 대구 신서동
"여당은 여당답지 못하고 야당은 야당답지 못한 것 아니냐."

실제로 사회부문별 신뢰도 조사에서 대기업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신뢰도가 떨어졌는데, 정부와 국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민들은 더 늦기 전에 정부와 정치권이 합심해 국가혁신과 신뢰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영대 / 경북 경주시 외칠리
"법을 바꿔서 강력하게 진짜 국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어야 돼, 안 그러면 국민들은 못 살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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