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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쇼 판] 당무 복귀 서청원…충주부터 지원 유세 시작

등록 2014.07.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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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 위원이 7.14 전당 대회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서 최고 위원은 복귀 첫 날 충청권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지선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입원과 요양을 마치고 10일 만에 모습을 나타낸 서청원 최고위원은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건강 때문에 (요양을) 갔다 온거고 떨어진거야 내가 당원들이 나에게 표를 줬는데 방법이 없죠."

그동안 7.30 재보선 지원에 나서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 듯 측면에서 도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후보)쪽도 아는 분들에게 같이 어제도 만나서 도와주도록 하고 전화도 하고 음으로는 하고 있지요"

당 최고위원 회의에선 사과의 말로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재보궐선거, 경제적 어려움, 또 여러 정치 현안이 있는데 제가 보탬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충주와 서산태안 지역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종배 후보가 이번에 당선되면 이 지역을 위해서 모든 헌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청원 의원이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하면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이후 10일 만에 정상가동됐습니다. 이제 집권 여당이 세월호 참사 수습 등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TV조선 지선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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