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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쇼 판] 검찰 "유대균-박수경 '내외'…연인 아니다"

등록 2014.07.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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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가 숨어있던 오피스텔은 19제곱미터로 다섯평 남짓한 좁은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 유 씨와 박 씨 단 둘이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한 채 석달넘게 숨어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피자와 조력자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복층 구조인 오피스텔의 1층과 2층에서 각각 따로 잤다고 진술했습니다.

허리를 구부려야 들어갈 수 있는, 층고가 낮은 2층을 박 씨가 썼습니다. 실제 오피스텔 내부 1층과 2층 바닥에는 두툼한 1인용 요가 각각 하나씩 깔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찰도 이들이 사적으로 특별한 관계인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실은 두 사람만이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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