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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수홍-박수애, '소원 들어주기' 실탄 사격대결…승자는?

등록 2014.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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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커플' 박수홍과 박수애가 '소원'을 걸고 팽팽한 실탄 사격 대결을 펼쳤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박수홍과 박수애는 최근 신혼집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다 사격 얘기를 하게 됐다.

북한 출신 아내 박수애가 “북한에서는 고등학교 5학년이 되면 남녀 모두 일주일 동안 군사 훈련을 받고 실탄 사격을 한다”고 말하자, 박수홍은 “(군대에서) 총 잘 쏴서 포상 휴가를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수애는 “저도 실탄사격 때 우수한 성적을 받을 정도로 잘 쏜다”라며 남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두 사람은 사격 대결을 시작하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박수애는 가녀린 외모와 달리 사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박수홍에게 “져 줄게요”라고 도발(?)했고, 박수홍은 자존심이 상한 듯 “최선을 다 하세요”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본격적인 사격 대결이 시작되고, 첫발 사격 결과에 따라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수홍은 긴장한 탓인지 5점을 쐈지만, 여유가 넘쳤던 박수애는 단번에 10점 만점을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격 대결은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며 박빙 양상으로 이어졌다.

박수 커플의 사격 대결 결과와 승자의 소원은 8월 1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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