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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단독] 검찰, 박상은 소환 통보…이르면 다음주 소환

  • 등록: 2014.08.01 오후 21:40

  • 수정: 2014.08.01 오후 22:01

[앵커]
검찰이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에게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아들 집 압수 수색 과정에서 나온 수억원의 출처가 밝혀질 지 주목됩니다.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어제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박 의원은 불법정치자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에 대한 소환 통보는 지난 6월 12일 박 의원의 운전기사 김모씨가 3천만원이 든 돈가방을 검찰에 신고한 지 50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압수수색을 통해 박 의원의 아들 집에서 현금뭉치 6억원을 찾아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불법정치자금이거나, 비리와 관련된 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대한제당 대표이사에서 퇴임하면서 받은 위로금이다"고 해명했지만, 검찰은 여전히 출처를 의심해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가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 의원 소환에 앞서 불법 자금 창구로 의심되는 한국학술연구원과, 불법 자금 수수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저축은행과 업체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 입니다.

검찰은 박 의원의 해운비리 연루 여부도 조사중입니다. TV조선 유선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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