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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성민의 시사탱크]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에도 '미스터리' 여전?

등록 2014.08.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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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씨 변사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유씨의 사망 원인과 도주 경로 등 무엇 하나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총체적 부실수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 발표에 또다시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와 구원파 내부 갈등을 장호은 전 구원파 신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공정식 KOVA범죄연구소장과 집중적으로 파헤쳐봅니다.

[주요발언] 장호은 / 구원파 땅소송 피해 당사자
"유병언, 사나운 인상 가리려 70년대 후반부터 안경 쓰기 시작"
"경찰 “유병언, 평소 안경 안 썼다”…사실 아니야"
"주위 사람들, 유병언 죽었다고 생각 안 해"

[주요발언]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경찰, 유병언 ‘자연사’라는 명확한 증거 제시 안 해"
"경찰, ‘유병언 사망 의혹’ 단 한 번도 명쾌한 답변 안 해"
"유병언,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 없어"
"경찰, ‘유병언 수사 의혹’ 명확한 해소 필요"
"국민의 ‘공권력 불신’…당연해"
"유병언 시신, 유병언 아니라고 생각"
"유병언 정관계 비호세력 색출해 처벌해야"
"검경, ‘유병언 수사’ 엉뚱한 방향으로만 수사"
"검경, ‘유병언 사건’ 서둘러 수사 결과 발표한 느낌"

[주요발언]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경찰의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 국민들에게 불신만 남겨"
"경찰, 유병언 조력자 진술에만 의존한 듯"
"경찰, 소극적으로 수사했기에 의혹 끊임없이 나와"
"경찰, 적극적 수사로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경찰, 국민 의혹 해소 위해 과학 수사 펼쳐야"

[주요발언] 공정식 / KOVA범죄연구소장
"사건 수사 시, 객관적 증거 있어야 사실관계 파악 가능"
"유병언 안경 여부…사망 원인에 결정적 단서 아니야"
"경찰, 과학 수사 강화해야"

[주요발언] 윤창호 / 유병언 추정 남성 목격자
"CCTV 속 장소…실제론 CCTV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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