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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야릇한 마사지 비법 공개

  • 등록: 2014.08.22 15:10

'젠틀맨' 박수홍이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야릇한 마사지 비법을 선보였다.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박수홍은 최근 마당이 있는 이층집으로 신혼집을 옮겼다.

우여곡절을 거쳐 이사가 마무리되고 박수홍-박수애 커플은 새로운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수애는 하루 종일 동분서주했던 남편의 어깨와 등을 주물러주며 "수고 많았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박수홍도 "우리 아버지가 어머니 다리에 쥐가 나거나 하면 늘 해줬던 것이 있는데, 내가 해볼까?"라고 제안한다. 박수애는 내심 두려운 듯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어떤 거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침대 위로 올라앉은 박수홍은 박수애에게 "누워서 다리를 (내 어깨 위에) 올려 봐요"라고 하더니 양손으로 비비듯이 마사지를 해줬다. 남편의 특별한 마사지를 받던 박수애는 환하게 웃으며 "엄청 시원해요"라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해서 아들을 셋 낳았어요"라고 말했고, 박수애는 부끄럽고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박수 커플' 박수홍과 박수애가 새로운 신혼집으로 이사해 벌어진 애정행각은 오늘밤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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