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이 북한 아내 김은아에게 '윗몸일으키기 키스'를 시도했다.
양준혁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꽃미녀 김은아와 부부의 인연을 맺고 경기도 양평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애정통일 남남북녀' 촬영에서 양준혁은 평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아내의 뜻에 따라 체중을 5㎏ 감량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집 앞마당에서 훌라후프 돌리기, 배드민턴, 줄넘기 등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저녁 운동의 마지막은 윗몸일으키기. 먼저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한 남편 양준혁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30개가 끝나자마자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아내 김은아가 윗몸일으키기를 하자 아내의 발을 잡고 있던 양준혁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한 장면처럼 아내의 볼에 뽀뽀를 시도했다.
양준혁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뽀뽀를 시도했지만,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아내의 솔직한 돌직구 발언에 살짝 무안해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시원한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양준혁이 과감하게 시도한 ‘윗몸일으키기 뽀뽀’는 오늘밤 11시에 방송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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