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 9] 유럽 '反테러 전쟁' 확산…"180명 테러 계획 중"

등록 2015.01.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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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의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의 반테러 전쟁이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에 이어 그리스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정보 당국은 최대 180명의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서방을 상대로 테러 계획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리스 경찰이 4명의 테러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벨기에에서 테러를 준비하다 진압된 지하드 조직 지도자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로 추정됐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아바우드의 지문 등을 벨기에로 보내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캐나다 앨버타에서 도난 차량을 수색하던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받아 크게 다쳤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급진 이슬람 추종 세력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정보 당국은 20여 개의 테러조직에서 최대 180명이 유럽 국가를 상대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IS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슬람국가가 유럽 출신의 전투원에게 귀국해 테러를 일으키도록 지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드야 레핀/ 독일 시민
"무시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독일 대도시도 테러에 무방비 상태일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 각국은 시리아 내전 등에서 전투 경험을 쌓고 귀국하는 자국민들에 대한 감시를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유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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