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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판] 회고록 논란 속 MB 귀국

  • 등록: 2015.01.30 21:35

  • 수정: 2015.01.30 21:53

[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가족 여행을 갔다가 조금전에 입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않고 차에 올라 귀가했습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측은 회고록 내용을 비판한 청와대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일부 회고록 내용이 현 정부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는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김두우 /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전 총리(정운찬)를 견제하기 위해서 세종시에 대해서 반대했다. 이런 표현 없다.“

"언론보도가 아닌 책을 보고 얘기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재임시절 남북 간, 해외 정상들 간 나눴던 비공개 대화까지 언급한 점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내세워 해명했습니다.

김두우 / 전 청와대 홍보수석
“구체적으로 어떻길래 정부가 어려워하는 것인지를 국민들은 이 정도는 알 때가 됐다는 판단이 돼서 오픈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반성없는 회고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희상 /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은 잘못한 일은 하나도 기억 못하는 것 같다."

자원외교, 4대강 사업에 대한 언급은 정부와 감사원,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뜻이라고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TV조선 지선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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