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 9]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 아내 "누리꾼에 감사"

등록 2015.0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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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 강모씨의 아내가 뺑소니범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가해자 가족들도 날벼락을 맞은 기분일 것이라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봐주길 당부했습니다.

배연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림빵 뺑소니 사고' 피해자 강모씨의 아내가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남긴 글입니다.

강씨의 아내는 "보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네티즌 여러분께 어떻게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까지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것에 대해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고 했습니다. 또 "함께 힘써 준 경찰과 지인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른 중요한 사건보다 이번 사건이 부각된 것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미안함도 나타냈습니다.

가해자 가족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습니다. 강씨 아내는 "가해자 가족들이 일상에 날벼락을 맞은 심정일 것이라며 사건을 객관적으로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글의 조회수는 4만여건이 넘었고 수많은 회원들의 격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미궁에 빠질뻔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결정적 CCTV 영상이 확보되면서 가해자의 자수를 이끌어냈습니다.

TV조선 배연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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