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TV조선 단독] IS, 태권도 특수훈련?...터키 등 통해 전해진 듯

등록 2015.02.24 09:28 / 수정 2015.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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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미국 등 국제연합군과의 지상전 임박설에 압박을 느꼈는지 IS대원들의 특수훈련 홍보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유격훈련 중에는 난데없이 태권도 품새를 따라하는 장면이 포함됐는데, 아마도 터키 등 중동지역에 불고있는 태권도 열풍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욱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잔뜩 긴장한 표정의 IS대원이 스턴트맨처럼 타일을 머리로 부수고, 우스꽝스럽게 땅을 구르며 사격자세를 취합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최근 공개한 특수훈련 홍보영상인데, 영상 후반에 효과음과 함께 IS 대원의 절도 있는 무술 동작이 공개됩니다. 

아래막기, 몸통지르기, 앞차기 등 바로 태권도 품새인 태극 1장입니다.

미국이 오는 4∼5월 이라크 정부군 등 병력 2만5천여명을 투입해 IS의 수도 격인 모술을 다시 찾겠다는 전략을 공개하자 IS대원들의 각개전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연합군은 지난 22일 오전부터 IS 정유시설 등을 25차례나 공습했습니다.

IS 격퇴 국제연합군에 합류한 터키도 IS에 포위된 시리아 내 터키 영토에 처음으로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연합군 측은 공습이 이뤄진 지난 5개월 사이 IS 조직원 1456명을 소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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