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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김재중과 키스신에 '분노'

등록 2015.02.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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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씨가 K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전직 기상캐스터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씨는 "4살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는데 대학교 4학년 때부터 IMF가 왔다"며 "집이 어려워지면서 성악을 계속하는 건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기상캐스터에 이어 배우의 길을 선택한 과정을 고백한 김혜은씨,

특히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남편의 반대가 매우 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지금은 응원을 해주지만 스킨십 장면만 보면 화를 낸다"며 "얼마 전에는 김재중과 키스신 장면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남편이 화가 나 5일간 말을 하지 않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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