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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사이드] 신당동 박정희 가옥 공개 첫날…'북적'

  • 등록: 2015.03.17 오후 22:12

  • 수정: 2015.03.17 오후 22:14

[앵커]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살았던 서울 신당동 가옥이 오늘부터 일반에게 공개됐습니다.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몰려든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살았던 서울 신당동의 단독주택 앞. 시민 공개 첫날 관람객이 몰리면서 담벼락을 따라 긴 줄이 생겼습니다.

50여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았던 가옥이 새단장을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집안에 들어가보니 소파가 놓여있는 응접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얀소파와 탁상, 그 위에 놓인 화분까지. 고 육영수 여사가 손님들을 맞았던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안방과 연결된 작은방.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입니다.

설명사
"초등학교 시절 쓰셨던 책과 공책 같은 것도 구입해서 진열해놓고 있습니다."

작은 방 건너편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 등이 5.16 군사정변을 계획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과거로 돌아가 추억에 빠집니다.

문충식 / 서울 신당동
"우리나라 보릿고개를 살게끔 만들어주신 그 옛날 추억을 다시 새삼스럽게 보니깐 좋습니다."

백순념 / 서울 잠실동
"(둘러)볼 적마다 너무 소박하게 사셨다…자꾸 느껴요."

박정희 전 대통령 신당동 가옥에는 오늘 관람을 예약한 60명보다 많은 530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TV조선 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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