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는 "성을 목적으로 일본군이 저지른 여성 매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위안부는 인신 매매의 희생자'라며, 일본 정부 차원의 책임을 사실상 부인했는데, 미국이 이 논란에 쐐기를 박은 겁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일 셔먼 차관의 발언을 해명하는 자리에서도 '일본군 성노예는 끔찍하고 극악한 인권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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