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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쇼 판] 태진아 '억대 도박설' 보도 시사저널USA 심언 대표 자진 사퇴

등록 2015.04.14 22:22 / 수정 2015.04.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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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태진아씨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의 대표가 돌연 사퇴했습니다. 대표가 사퇴하면서 태진아씨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황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수 태진아씨의 억대 원정 도박설을 제기했던 시사저널 USA의 심언 대표가 돌연 사퇴했습니다. 시사저널USA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31일자로 심 대표의 사퇴가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언 대표는 지난달 24일 태진아씨의 반박 기자회견 후 후속 보도를 하겠다는 뜻은 밝혔지만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심 대표의 사퇴로 혐의를 부인하던 태진아씨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태진아씨 측은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진아 측 관계자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저희뿐만 아니고 이곳저곳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미국에서도 사실 소재파악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태진아씨 측은 심언 대표의 사퇴와 관계없이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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