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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의 화제 영상] "수학여행 조 맘에 안들어"…학교에서 투신한 中 초등학생

등록 2015.04.17 22:27 / 수정 2015.04.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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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잇단 초등학생 자살…사회문제 대두
눈 깜짝 할 사이 뛰어내리는 한 학생. 학교 4층에서 떨어져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반장인 이 학생은 수학여행 조가 맘에 안 든다며 선생님과 다툰 후 돌발적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지난달에는 11살 여학생이 선생님의 꾸지람을 듣고 7층에서 투신해 숨지는 등 최근 중국에서는 초등학생 자살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난민 보트에서 '종교 전쟁'…기독교인 12명 바다에 던져
짙푸른 지중해에 시신들이 떠있습니다. 무장세력 IS를 피해 이탈리아로 밀입국하는 난민 보트 위에서 이슬람교인과 기독교인들간 종교싸움이 벌어져, 기독교인 12명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제는 보트 전복으로 난민 400여명이 익사하는 등 지중해가 핏빛 바다로 물들고 있습니다.

# 백혈병 아들 치료비 위해 '인간말' 된 아버지
말머리 가면을 쓴 한 남성. 백혈병에 걸린 9살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간말'이 돼 사람들을 등에 태웁니다.

천윈타오 / 말가면 쓴 아버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지만 저를 바라보며 '아빠'라고 부르는 아들을 위해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다행히 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했습니다.

# 희귀 알비노병 걸린 돌고래…감정 따라 몸색깔 변화
화가 나거나 슬프면 분홍빛으로 변하는 알비노 돌고래입니다. 지난해 일본 돌고래 사냥에서 붙잡혔는데, 피부층이 얇아 혈색에 따라 색이 변해 '감정을 느끼는 돌고래'로 불립니다.

TV조선 이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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