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488 오늘!] 활기 되찾은 제주…관광객 발길 이어져

등록 2015.04.27 16:27 / 수정 2015.04.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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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여파로, 관광객 발걸음이 줄었던 제주도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용두암. 용두암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 전망대에는 관광객이 가득합니다.

월 80만명 대이던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12월에는 68만명까지 떨어졌다 올해 부터 상승세로 반전해 1월에만 79만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변미애 / 경기도 수원시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지금 다시 한번 더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제주도가 좋은 지 몰랐어요."

외국인 관광객은 더 많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인을 선두로 올 1월과 2월 34만 1천명이 찾아와 지난해보다 45%나 급증했습니다.

랑완핑 / 중국인 관광객 
"환경도 좋고 사람이 살고 있는 모습이 밝아서 좋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제주에 또 오고 싶고 제주도 사랑합니다."

올해 내외국인을 다 합친 관광객은 394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늘었고, 올 1분기 제주공항에 이·착륙한 비행기는 하루 평균 415편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20% 증가했습니다.

한정미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3관왕 달성으로 대외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되었고"

특히 오는 29일부터 일본의 골든 위크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노동절 휴가, 그리고 국내 5월 연휴가 겹치면서 5월 초 제주에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TV조선 이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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