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고공행진'…기부는 '찔끔'

김경향 / 서울 상도동
"차량에 대한 금액이 우리나라 차량보다 솔직히 금액이 많이 몇 배나 비싸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 이익에 대해서 기부는 좀 하시고 가셨으면"

박태영 / 서울 잠원동
"언짢은 느낌이 있는 건 사실이죠. 왜냐하면 형평적인 측면에서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 거니까 조금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긴 해요."

# 차·부품값은 '천정부지'…책임은 나몰라라

최광석 / 경기도 분당
"굉장히 부품값이나 수리비가 비싼 반면에 우리나라에 기여하는 도네이션, 기부는 너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천지 / 경기도 일산
"수입차가 그렇게 비용을 나오게 하다보니까 보험사고도 많이 나게 되고 악덕기업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국산차를 더 많이 애용하고"

# 받은만큼 돌려주는 선순환 만들어야

지용진 / 서울 답십리동
"우리나라에 와서 돈만 벌어갔지 사회 환원도 안 하고 그런 점에서 우리 국민들은 아쉬운 점이 너무 많지만"

김보경 / 경기도 동두천
"기업들이 그 나라에서 뭔가를 해서 이윤을 추구했다면 그거는 당연히 국민들, 그 지역의 국민들한테 돌아가야되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게 기업이나 국민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지금까지 할 말 있어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