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케이팝뿐 아니라 관세청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관세청이 개발 도상국에 관세행정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유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과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모여든 공무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호기심으로 가득찬 이들은 11개 개도국 세관의 고위 담당자들입니다.
뜨란또앙 / 베트남 관세연수원 부원장
"기술적 전문성부터 경제적인 세관운영까지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 때문에 본국에 돌아가서 배운걸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세청이 마련한 글로벌 관세행정 최고위 과정, 이번 프로그램은 개도국에 우리의 선진 세관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김낙회 / 관세청장
"고위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됐기 때문에 훨씬 더 교육의 효과가 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세행정의 선진화, 우리 행정시스템이 국제 표준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홍성걸 / 국민대 국정관리전략연구소장
"관세청의 국제화라든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겠다. "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민대에서 7주간 진행됩니다.
TV조선 유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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