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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의 화제 영상] 과테말라 군중들, 16세 소녀 산 채로 화형…번개 맞고도 살아난 美 아빠

등록 2015.05.28 22:23 / 수정 2015.05.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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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시민들 16살 소녀 집단폭행 뒤 화형
군중들이 피범벅이 된 소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합니다. 급기야 소녀의 몸에 불을 붙입니다. 기름을 부어 불길이 치솟자 군중들은 더 크게 환호합니다. 16살 소녀는 과테말라 리오브라보에서 일어난 택시기사 살해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졌는데, 산채로 화형당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전세계인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 미국 번개 맞고도 살아난 남성 화제
병상에 누워있는 남성의 머리부터 배까지 번개 모양의 붉은색 흉터가 뚜렷히 보입니다. 34살 라이언 크로스는 미국 아이다호에서 폭풍우를 피해 나무 밑으로 피신했다가 번개를 맞았습니다. 입고 있던 옷을 태워버릴 정도의 초강력 번개였는데, 기적같은 생존에 전문가들도 놀랍니다. 

# 코끼리 우정 담은 영상에 네티즌 감동
아스팔트 도로를 걷던 아기 코끼리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도로에 드러누워버립니다. 잠시 뒤 코끼리 두 마리가 다가오더니, 아기코끼리가 차에 치일까 걱정되는지 보호막을 칩니다. 코와 다리로 이리저리 흔들고 밀더니 결국 일으켜 세워 다같이 도로를 빠져나갑니다.

# 영국 103세 최고령 쌍둥이 할머니 한 달 차이로 별세
103년 평생 함께였던 자매를 잊지 못해서였을까. 영국의 최고령 쌍둥이 할머니 자매가 한 달 간격으로 나란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1911년생 일란성 쌍둥이 할머니 자매는 21살 같은 나이에 결혼하고, 치매도 함께 앓다가 한달 차이로 숨을 거뒀습니다.

TV조선 김자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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