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 9] 메르스 환자 5명 늘어 30명…3차 감염자 총 3명

등록 2015.06.03 06:37 / 수정 2015.06.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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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TV조선 뉴스9 시작합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메르스 사망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밤 사이 메르스 감염자가 5명 늘었고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3차 감염자도 3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뒤늦게 대책본부장을 장관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최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밤사이 5명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5명 가운데 4명은 첫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 또는 병실을 사용한 환자와 가족입니다.

나머지 1명은 16번째 감염자와 지난달 22일에서 28일 사이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3차 감염자는 모두 3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대부분 보건당국의 방역망에서 빠져있던 환자들입니다.

문형표 / 보건복지부 장관
"초동의 대응에서 조금 우리가 약간은 낙관적인 접근을 했다. 그런 말씀,초동 대응이 조금 미흡해졌다는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한 번 유감의 말씀을"

최초 메르스 사망자 발생 병실에서 하루 먼저 숨진 여성이 있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공식발표전 3차 감염이 진행된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메르스 발생은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지역사회로 확산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장을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시키고 대응에 나섰지만 뒷북 대처란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TV조선 최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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